페리페라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001 집밖은위험해] - green

#언파스토어 에서 구매했던 치크에요
코로나터지면서 치크쓸 일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너무 예쁜 가성비 데일리용 컬러
치크라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

#페리페라 #맑게물든선샤인치크 #집밖은위험해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Pure Blushed Sunshine Cheek
4.2g / 7000won / 01 집밖은 위험해

💕투명한 파스텔 발색의 치크 : 보들보들 고운 입자로 피부에 맑고 투명하게 올라감

💕물들인듯 자연스러운 발색 : 치크 속 세범파우더가 피부를 보송하게 만들어 은은하고 자연스런 발색 표현 가능하게 함

투명하게 핑크핑크한 원형 패키지 디자인의 치크에요
케이스가 비교적 튼튼한 편, 시원시원하게 잘 열리는 치크에요!
총 5 컬러 중, 1호는 발색이 여리여리하고 연한 편에 속해요. 좀 화사한 파스텔 핑크를 차분하게 표현한 색상이라 활용하기 좋은 색상같아요

차분한 핑크 느낌의 컬러에요.
그래서 데일리 메이크업 룩에 매치해주기 좋은 색상이에요!
제품 중앙에 "It's okay, you already shine" 이란 글자와 귀여운 스마일 표시가 새겨져 있어서 소장할만한 가치도 있는 예쁘고 귀여운 블러셔에요 ♥
(개인적으로 페리페라에서 출시됐던 치크들 중에 선샤인 치크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ㅅㅁㅅ)

전 이 블러셔를 휴대용 블러셔 브러쉬랑 같이 사용하곤 해요
가루날림은 있어요. 근데 곱게 날리는 편이라 가루가 팡팡 생성되는 블러셔들과 비교했을때는 가루날림이 적당하다고 느껴졌어요ㅎㅎ

+ 물론, 개개인이 사용하는 브러쉬 모의 질, 종류에 따라서도 가루날림의 정도는 달라질거에요!
제가 파우더 or 블러셔 브러쉬 종류를 다 파악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모가 빳빳한 브러쉬일수록 가루는 많이 만들어진다는거에요=: 모가 부드럽고 훌렁훌렁한 브러쉬쓰시면 그냥 곱게 좀 날린다 정도일거에요!

피부 발색시, 발색은 잘 올라와요♥
색감이 차분한데 여리한 분위기도 있어서 여러번 발색한다해도 발색에 큰 차이는 없어욧
🧚🏻치크 발색은 솔직히 어떤 베이스 톤으로
피부 화장을 하냐 혹은 본인의 타고난 톤에 따라서도 다르니 참고하고 봐주세요 😊

전 21호 톤 베이스 바른 뒤에 가볍게 쓸어 치크를 발라본건데요, 얼굴에 발색하니까 제법 덧바를수록&양을 많이 묻힐수록 발색은 선명하고 좀 진해질 수 있어요!
완전 청순, 여리여리하게 할거면 가볍게 쓸어서 써주시는걸 추천드려요 ◡̈

마스크쓰니까 치크를 치크답게 쓰긴 어려워서,,
가끔 섀도로 쓰는데, 제 눈에선 이런 발색으로 올라왔어요 ㅎㅎ
눈에 2번 정도 덧발랐어요. (손으로 쓱쓱)
눈에 발라도 제법 예쁜 치크라서 눈에 써보시는 것도 조심스레 추천드려욤☺️

✔️곱게 피부에 밀착되는 블러셔라 답답하진 않아요
✔️롬앤 치크랑 비교했을때, 블러처리를 잘 해주는 치크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완전 파우더 처리한 것처럼 피부가 극 보송 보드라워지는 것 같진 않았어요
(이 점은 가볍게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