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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neul_ain입니다!
오늘은 3ce의 스플릿 세컨트 에디션으로 기존에 있던 블러 워터 틴트와 색상만 다르게 나온 블러 워터 틴트 얼리아워 색상을 리뷰해볼게요:)
[3CE-스플릿 세컨드 블러 워터 틴트]
•색상-얼리아워
•용량-4.6g
•정가-15,000원
이 쓰리씨이 스플릿 세컨드 에디션 중 하나인 워터 블러 틴트 얼리아워는 기존에 있던 워터 블러 틴트와 같은 제형으로 색상만 다르게 출시된 제품인데요, 가벼운 밀착감과 자연스러운 컬러로 촉촉하게 스며들어 보송한 블러립을 완성해주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틴트 어플리게이터가 끝쪽이 사선으로 비스듬히 깍여있는 모양이라서 워터제형이면서 스며들었을때 완전히 밀착되는 이 워터 블러 틴트의 제형과 잘 어울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색상은 모브빛이 도는 로지핑크로 쿨한 느낌이 들면서도 웜한 느낌도 조금 느껴지는 미지근한톤의 색상이였어요🌷
손에 발색해봤을때 정말 촉촉하게 발색이 잘됐고 수분을 머금은 워터 겔이 스며들듯 발리는 사용감도 좋았어요💧
그렇지만 공식 홈페이지 설명란에는 실키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이라고 되어있는데 사용해봤을때는 보송하다기보단 완전 피부에 밀착되는, 매트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점이 조금 아쉬웠고 그러다보니 착색력이 좋고 가볍게 발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입술 건조함이 많이 느껴졌고 각질,주름부각이 일어나서 몇번씩 덧발랐던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입술에 발색해봤을때는 손에 발색했을때보다 더 투명하고 더 쿨한색감으로 올라갔어요. 입술에 스며들고 얼마지나지 않아 밀착되서 묻어남이 없는것은 좋았지만 빨리 픽싱 되는 제형이다보니 입술에 발색한 후 자국이 남거나 수정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런 제형의 틴트를 사용하실때는 최대한 빨리 바르시는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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