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바이 리차징 립밤 [모브]

허스텔러 니어바이 리차징 립밤 '모브'를 사용해 봤어요. 이 모브컬러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모브 컬러인데, 입술에 생기가 살짝들어갔어요. 그리구 덧발라도 뭉침없이 발렸어요 멜팅 버터 제형이라서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들었어요. 끈적이는게 없이 촉촉하게 발리면서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느낌이 좋았어요. 각질이 부각되지 않고, 입술이편안해서 데일리로 쓰기 좋았어요.

허스텔러 니어바이 리차징 립밤은 모브 컬러는 말린 장미를 연상시키는 연한 컬러에요. 비건 멜팅 버터 제형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들며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제품이에요 . 시어버터 18% 함유로 입술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펴 발리며 보습시켜주는 제품이에요. 이 립밤은 립스틱 위에 덧바르거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날에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촉촉한 립밤이었고 가볍게 발려서 끈적임없어요 답답함도 없고 부드럽게 샥 발리는 발림성이라서 손이 잘 가는 립밤같아요 ㅎㅎ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각 컬러감이 조금 더 또렷해지는데 발색이 갈수록 엄청 진하고 딥해지는건 아니라서 부담없이 보습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자주 덧바르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덧바르면 모브 컬러로 발색은 되는데 립밤이라 안색을 어둡게 만들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