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심플라벨 롱앤컬 마스카라

이니스프리

4.6

리뷰 12개
    분류
    아이 메이크업마스카라/속눈썹
    용량
    7.5 g
    정가
    15,000

12개의 리뷰
2020.06.09

나온지 10일도 안 된 마스카라 신상 리뷰 가져왔어요! 매일 마스크만 쓰고 다니다 보니 아이메이크업에 특히 힘 주는건 저 뿐만이 아니겠죠? 베이스는 가볍게, 눈화장은 또렷하게 하는 편인데 요즘 매일 사용하는 마스카라가 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싶어 이렇게 리뷰로 가져왔답니다! 📄이니스프리로부터 언파리뷰 의무 없는 제품을 제공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니스프리 심플라벨 롱 앤 걸 마스카라 15000₩ 심플라벨 이라는 라인 제품 답게 매우 네추럴한 디자인입니다. 재활용 가능한 종이박스에 담겨있는 톤다운 베이지빛 원형 통에 내용물이 들어가 있어요.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디자인이고 크게 거슬리는 점 없이 편안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매력적인 제품이었어요.

번짐 없는 C컬 속눈썹을 오랜 시간 편안하게 지켜주는 저자극 클린 포뮬러 마스카라'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과연 여기서 뭐가 맞는말인지 아래에서 명확하게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솔은 바나나형으로 눈의 굴곡에 맞추어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런데 튀어나온 (휜) 부분으로 바르는건 저만 있는건가요? 이 제품이 타사 바나나형 스크류 보다는 휘어짐의 정도가 적은 편이라 그런지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저는 튀어나온 부분을 속눈썹에 대야 눈두덩이에 안 묻더라고요.

솔을 종이에 대고 문질러봤습니다, 안 뭉칠 수 밖에 없어요. 위에 솔 보시면 솔 가닥가닥에 액체가 뭉쳐있는게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솔 표면에 묻는 양은 극히 일부이고, 솔의 중앙쪽까지 속눈썹이 밀착되어야만 조금 액체라는게 뭉치는 정도예요. 절대 네버 한번 칠해서 두껍게 발릴 수 없는 구조입니다. 안 뭉친다는거 하나는 제가 확신해요.

텍스쳐를 봐도.. 마스카라 치고는 정말 투명한 편이고 보통의 롱래쉬 마스카라에 있는 섬유질(화이바)가 없어요. 그래서 더 안 뭉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엄청 쉽게 슥슥 발리는 질감이에요. 눈에 좀 뭉치더라도 스크류브러쉬로 몇번만 슥슥 해주면 쉽게 풀릴 정도로요. 나는 정말 두껍게 표현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5번 정도 덛발라 주어야 하는데 그제서야 조금 뭉칠겁니다.

이 사진은 2번 덛바르고 8시간 뒤에 2번 더 덛발라준 후 뷰러해준 사진입니다. 타사 제품이면 마스카라한 속눈썹에 유분 범벅인 상태라 모든 속눈썹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한올한올 셀 수 있죠. 저는 못해도 3가닥이 1개의 뭉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한올한올 세어져서 깜짝 놀랐어요. 수정화장 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두 번째 충격은 자극이 없어요. 제가 마스카라 조금만 덛발라도 눈시림 있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이 제품은 정말 안 바른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자극이 없었어요.

이 제품은 뷰러 한 후 2번 바르고 8시간 후 (마스카라 하고 위 사진 찍기 직전에 찍었음) 입니다. 솔직히 완전 딱 잡아준다는 느낌은 아니에요. 확실히 쳐져있죠. 뭐 제 속눈썹이 워낙 직모이기도 하고 무쌍이기 때문에 속눈썹이 상당히 쳐지기 쉬운 상태이기는 합니다. 4시간 정도 까지는 그대로였으니 지속력이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좋은편도 아니죠. 사실 모든 저자극 마스카라는 쳐지기에 쳐짐은 나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루날림은 조금 다른 문제죠. 가루날림 있으면 수정화장 자체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가루날림이.. 무서울 정도로 없습니다. 진짜 없어요. 그래서 신기합니다. 직접 써본 사람으로서 확신하는 부분은 1. 눈 시림 없음 2. 절대 네버 뭉치지 않음 3. 가루날림 없음 이 정도입니다. 나는 마스카라가 8시간 이상은 가야한다! 하시는 분들 제외하고는 모든 분들께 이 제품 추천합니다. 비건제품이니 선호하시는 분들도 사용해보시면 될 것 같구요. 장점이 단점과 비교할 수 없이 많아요. #마스카라 #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