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입술이 쉽게 찢어지며 상처가 생기고, 그 주변으로 각질이 수시로 생기곤 했었어요. 그때 기존에 계속 사용해왔던 바세린이나 멀티밤의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해 급한 마음에 구매해 써본 <아리따움 - 진저슈가 립마스크>를 소개해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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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진저슈가 오버나이트 립 마스크
- 용량 : 25g
- 가격 : 9000원
- 제품 설명 : 피부 에너지 활성에 도움을 주는 생강 + 강력한 보습 선사와 보습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슈가와 쉐어버터의 조합으로 탄생한 진저슈가 립 마스크에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오일향(오렌지 오일향, 레몬 오일향, 베르가모트 오일 향)등이 함유돼 나이트 케어에 써주면 잠자는 동안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 릴랙스하게 도와줘요. 입술 전용 수면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립 마스크에요.
+ 아리따움 진저슈가 라인?
: 아리따움의 대표 보습 립케어 라인으로, 총 4종류의 립케어 제품 (립마스크, 스틱 립밤, 에센셜 립밤, 립 스크럽) 등이 있어요.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의 마스크고, 용량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입술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립 마스크인데, 무려 25g이에요. 그래서 입술의 건조함이 너무 심하시거나 매끈 입술 관리를 원하시는 분은 집에 있을때 수시로 발라두고 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나이트 케어용으로만 사용하는 건가? 했었는데, 그런 제품은 아니었더라구요.
다만, 사용하면 끈적임이 엄청나기 때문에 외출시, 휴대용 립밤 정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기왕이면 집에서만 쓰시는걸... 권하고 싶네요 ㅠㅠ
진저슈가라고 해서 자칫 진저향이 되게 강하면 어떡하지?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요. 향은 생각보다 별로 안 진해요. 정말 가까이 코 박고 향을 맡지 않는한 ㅋㅋㅋ크게 향이 난다고는 안 느껴지더라구요. ---> 진저향이라기보단,,, 이 마스크에 첨가된 오일 향이 나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개봉하면 무르지 않고 비교적 단단해보였어요. 기존 제품 대비 내용물 경도가 높아졌다고 하는데, 이는 미네랄 오일을 타 성분으로 대체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오히려 단단해보여서 스패츌러나 면봉으로 떠서 쓰기도 쉽고 좋더라구요! 다만, 체온에는 잘 녹아드는 립 마스크의 특성상, 열에 취약한 것 같아요. 여름에는 보관을 잘 해야할 것 같았어요!
저는 이 립마스크를 처음 구매해봤는데, 구매할 당시 계산해주신 직원분께서 이 제품은 사용할 때 절대 손을 이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처음에는 단단한 단지형 립밤처럼 보여서 녹여서 발라볼까? 했는데, 표면에 살짝 손가락 갖다댔다가... 정신차렸어요... 꼭 면봉이나 스패츌러 이용하세요!!!!!!!!!! ★
진짜 [찐득, 꾸덕, 끈적] 이런 표현을 다 갖다붙여도 손색없던 립 마스크였어요 ㅋㅋㅋ 🤣
저는 면봉을 사용하고, 한 번 가볍게 덜어낸 양 정도로만 입술에 발라주시면 돼요. 빠른 입술 상태의 회복을 위해 너무 투머치한 양을 바르시면..... 입술이 과하게 불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ㅠㅠ 이것 아니어도 잘 닦이는 그런 마스크가 아니라서 무조건 적당량 사용을 권장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요 몇일 입술을 조금 뜯어서 ... 그 자리에 계속 피가 나고 회복이 안 되는게 가장 고민이었는데요. 확실히 쓰고나면 입술의 건조함이 많이 가라앉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꾸준히 지금 5일 가량 써주고 있는데, 지금은 입술이 많이 매끈해졌어요!!
보통, 입술 각질 제거할 때 많이들 사용하시는 바세린은 꾸덕한 제형에 비해 끈적임이 없는 사용감이잖아요. 근데 아리따움 립 마스크는 진짜 찐득하다 싶을 정도로 끈적거려서 이거 바르고는 입 가만히 두고 있어야해요 .... ㅋㅋㅋ 솔직히 진짜 사용감은 제가 너무 싫어하는 타입이라... 쓸 때마다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효과가 확실히 보이긴 하더라구요. 제가 사용해보니, 그냥 계속 바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충분히 립 마스크를 얹어 입술 각질이 불어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닦아내는게 중요하더라구요!
+ 닦아낼 때는? 스킨 묻힌 화장솜이나 패드로 마스크와 불린 각질을 닦아내주거나(이 방법이 가장 잘 닦이긴 해요!) or 물티슈로 롤링하듯이 구석구석 닦아내주면 돼요. (물티슈는 닦아내고 립 마스크의 찐득함이 좀 남아있을 수 있어서... 찝찝하시다면 이후에 가볍게 클렌징해주시면 됩니다!)
어마무시하게 찐득하고 꾸덕해서 입술에 딱풀칠 한 것 같고 그런 느낌이지만,,, 그래도 확실히 입술이 매끈해지는게 많이 느껴지는 제품이라 소개해봅니다 ㅎㅎ
❤️좋았던 점
- 입술에만 사용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용량이 어마어마해서 하나 구매해두면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짐승 용량)
- 꾸덕하고 찐득한 제형이 입술에 진한 보습감을 채워주는 듯 하고, 불필요하게 입술에 남아있는 각질을 잘 불려내줘요.
- 립밤이나 바세린으로도 해결되지 못했던,,, 입술의 매끈함을 느끼게 해줘요. (입술 상태가 정말 최악일때!! 사용하면 생각보다 좋아요.)
- 기존 가격대도 비교적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할인을 종종 하는 품목에 속하는 것 같으니 할인 시점을 기다려서 구매해보시면 더욱 가격 부담이 줄 것 같아요.
💔아쉬운 점
- 제형이 진짜.... 너무 끈적거려요. 그래서 입술 붙였다 뗐다하기가 꺼려지는 그런 사용감의 립 마스크에요.
- 아무리 보습효과가 좋다고 해도 밖에 나갈때 휴대하면서 쓸만한 립 케어 제품이 아니에요. (머리카락 달라붙기 아주 쉬운.... 그런 제형의 특성상...)
- 면봉이나 스패츌러 등의 도구?를 이용해서 발라야하는 점이 위생적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매번 사용할 때마다 귀찮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