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의 매드벨벳 틴트
- 17호 드렁큰 브릭
(+ 참고 : 지금은 이 틴트 자체가 단종되어 버린 것 같아요)
팁 어플리케이터가 길쭉하고, 팁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양이 한번 덜어져나오는 틴트인 것 같아요. 과한 양이 묻어나오는 것 같진 않았고, 제형은 좀 되직해보이면서도 보송보송한 편인 것 같아요
달달한 초코향이 은은하게 나던 틴트였고, 팁의 양면에 골고루 틴트가 묻어나요. 제가 쓰고 있는 17호 드렁큰 브릭은 색상이 진하기 때문에 연하게 바르려거든 양을 덜어내고 적게 써야할 것 같아요
입술 굴곡에 맞게 부드러운 곡선이 살짝 들어간 쉐입의 팁이고 모가 부드러워서 입술 위에 부드럽게 밀착시키면서 바를 수 있었어요
17호 드렁큰 브릭은 웜톤 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색이에요
벽돌빛의 딥한 레드 컬러라서 진하게 바르면 진짜 딥하게 발색되고, 연하게 스머징해서 바르면 발색이 덜 부담스러워져요! 그래도 색 자체가 선명한 편!
입술 중앙에만 콕콕 찍어바르고 음파음파해봤는데 일단 보들보들하면서도 부드러운 벨벳 제형이라 블렌딩이 쉬웠어요. 입술에도 엄청 가볍게 밀착되고 조금만 발라도 립 메이크업이 선명해지더라구요 ㅎㅎ
풀립으로 바르면 색상의 존재감이 엄청나요!
전 이렇게까지 진하게 바르고 싶진 않아서 그라데이션해서만 바르구요. 부드러운 벨벳 제형이라 입술이 확 건조해지거나 각질이 엄청 돋보이거나 하진 않아서 입술 상태만 괜찮으면 바르기는 괜찮은 립 틴트인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