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 21호는
각지고 네모진 거 좋아하는 제게
보자마자 이거야! 하고 사고 싶은 맘이 들게 했어요.
저는 적립금이 있어서 그걸 사용하고 구입했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입한 데다 리필까지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케이스 오픈하는 부분이 마음에 쏙 드는데요.
전체적으로 자석같은 느낌으로
슬쩍 닫기만 해도 착- 하고 감기며 닫히죠.
그리고 옆으로 누운 브이모양으로 각이 져있으니까
오픈부 어딘가를 대충 잡고 열면 됩니다.
그래서 열고 닫기도 엄청 편하더라구요.
총3가지 색상이 있던데,
저는 21호 웜베이지를 구입했고
중간피부톤이다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무엇보다 퍼프가 정말 맘에 드는데요.
그냥 동그란 것보다는 한쪽에 엣지가 있어서
좁은 부분에 바르기 좋습니다.
실제로 처음 써보는 모양인데,
진짜 콧망울이랑 눈밑 같은 데 바르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퍼프 재질이 대박!
벨벳같은 재질의 보들보들한 느낌이었어요.
피부에 닿을 때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니까
내 피부를 좀 소중히 여겨준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쿠션 파운데이션에 비해서
상당히 촉촉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또 막상 바르면 쫀득하게 잡아줘요.
실제로 발라보니 찍은 양에 비해
피부에는 엄청 묻어나더라구요.
나는 1을 생각하고 찍었는데,
실제로 피부에는 1.7이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이게 퍼프에 묻을 때는 촉촉한 듯 한데
막상 피부에 바르면 빠르게 픽싱이 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좀 빠르게 펴발라야 할 것 같구요.
그전에 한번에 많이 올리기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여러번 올려서 바르는 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루나가 원래 베이스메이크업과 컨실러로
유명한 브랜드잖아요.
제가 루나 컨실러를 사용하고 있어서 믿고 구입했는데,
확실히 유명한 브랜드는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