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카홀리카의 피스매칭 섀도우 매트 타입이에요
컬러는 그레이캣! 선물받았던 제품인데 요즘 눈에 음영이랑 노즈 쉐딩 조금 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실제로 색상이 좀 음영에 다양하게 쓸만한 색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제품명에 보면 매트, 브로우 겸용이라고 되어있죠? 색상이 딱 눈에만 써야하거나 브로우에만 써야하는 그런 색이 아니라서 브로우도 쓰고 섀도로도 쓰고, 부분 쉐딩용으로 사용해도 된다는게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네모난 모양이고 투명한 패키지 디자인이라 컬러가 쉽게 눈에 들어오구요
두께는 보통 로드샵 싱글섀도우 두께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약간.. 에뛰드 싱글 섀도랑 비슷한 두께감인 것 같아요
퍼즐 조각이 새겨진 매트 섀도구요.
그레이 캣은 마냥 차갑지만은 않은 듯해보이는 부드러운 그레이 컬러에요. 딱 봤을 때는 회기가 많이 돌아보이는데 엄청 칙칙하고 그런 것 같진 않더라구요
180º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섀도구요. 열기 되게 쉬운 구조인지라 아무래도 가루가 유발된 상태에서 닫아버리면 가루가 떨어질 수 있어서 섀도를 사용한 뒤에는 가루 정도는 가볍게 버리고 닫는 것을 추천해요
이 섀도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소프트하게 묻어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레시틴 코팅 파우더를 사용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느껴진다던데 진짜.. 소프트하게 묻어나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렇지만! 손으로 문지를 때 너무 힘을 주고 문지르면 가루가 뭉쳐나올 수 있어서 섀도의 표면만 가볍게 문질러서 묻혀 바르면 이 문제는 해결되는 편이에요.
섀도가 부드럽고 고와서 브러쉬 사용하면 당연 가루날림은 있어요 ㅎㅎ
전 손으로 발라봤는데 확실히 손을 이용하면 밀착도 잘되고 발색이 더 확실하게 올라가는 것 같아요. 보이는 컬러 거의 그대로 발색돼서 발색도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덧바를수록 색감의 존재감은 더 확실해지는 편이에요!
뛰어난 밀착력을 구현하는 픽싱 바인딩 시스템과 코팅 피그먼트로 섀도가 오래 유지된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저도 지우기 전까지는 되게 오래 지속됨을 느꼈어욯ㅎ
전 눈에 두번 발색해봤는데, 한번은 진짜 자연스럽구요
저처럼 두번 정도 덧발라주면 좀 더 눈에 음영감이 확 생겨보이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이역시도 막 엄청 진해서 부담스럽고 그렇지 않았어요. 색 자체가 회기가 있어도 소프트한 톤으로 발색돼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엄청 부드럽게 밀착되는데 그게 또 오래 가고 가루가 막 후두둑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전 이 섀도 너무 만족해요! 요즘엔 마스크 착용해서 아이 메컵시, 간단하게 쓰기도 좋은 컬러인 것 같고, 눈썹 사이에 쉐딩 넣을 때 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ㅎㅎ
![피스 매칭 섀도우 [매트] MGA01 그레이캣](https://images.unpa.me/2144?format=avif&width=912&height=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