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테라피 [로지립스]

바세린 립 테라피 로지립스는 장미빛 컬러가 은은하게 발색돼서 자연스럽게 입술 톤을 살려줘요. 무엇보다 보습력이 좋아서 건조한 날에도 입술이 촉촉하게 유지되고,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려요. 향도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해서 데일리로 쓰기 좋습니다. 휴대하기도 편해서 수시로 덧바르기 좋고, 가격도 부담 없어서 재구매 의사 충분해요. 혈색 살려주는 립밤으로 추천합니다!

바세린의 립 테라피! 바세린이 워낙 만능인지라 여기저기 활용할 수 있지만, 립 테라피라고 써져 있어서 365 가뭄난 입술의 소유자로서 지나칠 수가 없던 아이템인데요 결론은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로지립스인데 발색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은근히 혈색은 살려주고요 끈적거리지 않으면서도 매끈 촉촉한 제형이라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메이크업 전후에 써도 예뻐져용

케이스가 작고 귀여워서 파우치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휴대성이 좋아요. 열었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도 기분 좋고, 바를 때 부담스럽지 않아서 데일리로 쓰기 딱이에요. 제형은 바세린 특유의 꾸덕한 느낌이 있는데, 입술에 올렸을 때는 부드럽게 펴 발리고, 겉도는 느낌 없이 촉촉하게 감싸주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입술에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해주는 핑크빛 컬러가 있어서 립스틱 바르기 귀찮은 날에는 이거 하나만 발라도 충분하더라고요. 과하지 않은 색감이라 민낯에도 잘 어울리고, 꾸안꾸 느낌도 살릴 수 있어서 좋아요. 보습력은 역시 바세린답게 탁월해요. 자기 전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각질이 말끔하게 정리돼 있어서 립 메이크업 전 베이스로도 좋아요. 다만 손가락으로 떠서 바르는 타입이다 보니 외출 중에는 위생이 조금 신경 쓰이긴 하지만, 그만큼 양 조절이 쉽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일반 바세린과 발림성은 똑같은데 로지향과 살짝의 색감이 가미된 립밤이에요. 입술에 슥슥 립밤으로 사용해두기 좋은데 단점은 용기가 사용하기 너무 불편해요. 가끔 두껑이 너무 꽉 닫혀있어서 열리지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사용을 포기하고 다른 립밤을 찾게 돼요 ㅠㅠ 재구매 의사는 없고 재구매한다면 돌리는 제품이나 뚜껑을 바로 열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할 것 같아요.

촉촉하고 글로시하게 발리는 바세린 립밤입니다. 20g의 넉넉한 용량으로 오래 사용가능해서 좋아요. 입술이 자주 트는 분들은 오일리하게 발리는 듯한 립밤을 사용하시는게 좋은데 이 제품이 딱 그런 느낌이라서 추천드려요! 고보습 페트롤라튬이 99퍼센트 함유되어서 보습력이 정말 좋고 색상도 약간 핑크빛이 돌아서 립밤이지만 바르면 생기있어보이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