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mmo 입니다!
날이 많이 찬데 다들 아픈데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난생 처음 다래끼가 났는데 거의 2주동안 없어지지 않고 있어서 당황하고 있어요.
무튼,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입생로랑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15호 로즈 비닐입니다. 일명 박수진 틴트! 몰랐는데 찾아보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사려고 세포라 갔는데 예쁜 색이 정말 많아서 약 한시간 동안 고민을 했었다죠.. 이거 사야지! 하면 다른 색이 눈에 들어오고 색이 계속 늘어나더라구요. 결국 직원 언니 불러서 제일 잘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달라고 하니까 15호를 골라주시더라구요. 언니 땡큐! 😉
일단 컬러 자체는 쿨톤 분들이 쓰기 좋은 색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웜톤 분들이 쓰면 이상하냐 그것도 아닐것 같구요. 데일리로 아주 적합한 아이입니다ㅎㅎ
그럼 장단점 말해드릴게요
장점:
- 데일리로 아주 적합하다
- 어플리케이터가 바르기 편하게 돼있다
- 어플리케이터가 보송보송하지만 간지럽지 않다
- 촉촉함이 오래간다
- 알코올 향이 아주 조금 섞인 복숭아 냄새가 난다 (이건 호불호가 꽤 갈리더라구요)
- 휴대하기 편하다
단점:
- 만만하지 않은 가격
- 본통과 뚜껑이 맞닿는 부분 내용물이 조금 샌다 (저만 그런가요?)
- 시간이 좀 지나면 립밤을 바르지 않은 상태의 입술의 느낌이 난다 (건조한 맨들거림이라고 하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려나요?)
2주동안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제 첫 입생로랑틴트를 잘 골라서 바를 때마다 정말 흐뭇하고 맘에도 들어요ㅎㅎ
참!가격은 세포라에서 $38 입니다!
그럼 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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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데일리로 아주 적합
바르기 편한 각도의 어플리케이터
보송보송하지만 간지럽지 않은 팁
오래 지속되는 촉촉함
간편한 휴대성
알코올 향이 아주 조금 섞인 복숭아 냄새
착색이 심하지 않다
[단점]
만만하지 않은 가격
시간이 지나면 건조한 매들거림의 입술 느낌
본통과 뚜껑이 맞닿는 부분이 조금 샌다
호불호 갈리는 향
[추천]
추천: 데일리 립컬러를 찾고 계시는 언니들
저처럼 입생로랑 틴트 입문하시는 분들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틴트 찾으시는 언니들
착색이 심하지 않은 틴트 찾으시는 언니들
비추천: 향에 민감하신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