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 벨벳 [06 생장미]

안녕하세요 링옹이에요. 이번 리뷰는 어뮤즈 듀벨벳 생장미 컬러예요. 듀벨벳은 촉촉한 듯 발리면서 벨벳티하게 마르는 틴트예요. 코로나 시기에 나온 틴트답게 싹 마르고 나면 묻어남이 적어요. 6호 생장미 컬러를 골랐는데 색상이 너무 예뻐요. 이 틴트는 깨끗한 입술에서 한 번만에 깔끔하게 발라야 해요. 여러 번 덧바르거나 립밤 듬뿍 바른 상태에서 바르면 밀리고 뭉치거든요. 요플레 현상이 좀 있기도 해요. 지속력은 나쁘진 않은데 좋지도 않아요. 평범한 편이에요.

발림성이 부드럽고 잘 밀착되어 발려요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묻어나오지도 않아서 지속력도 좋은편입니다 착색도 살짝 있는 편입니다! 베이스립으로 바르거나 생얼이나 자연스러운 립색을 원한다면 단독으로 발라도 예쁩니다! 웜톤의색이긴 한데 쿨톤이 발라도 전혀 부담없이 잘어울려서 톤색의 영향을 안받고 누구나 잘 어울릴것 같은 색이에요!

다만 바르고 나면 살짝 건조한데 각질이 부각되거나 입술이 트는느낌은 전혀아니에요!

웜톤인지 쿨톤인지 잘 모르겠는 분에게 실패없는 립

🌹어뮤즈 듀 벨벳 06 생장미🌹 가을에는 왠지 모르게 장미빛 색상이 끌릴 때가 많더라구요~ 예전에는 브라운 계열도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로즈빛에 손이 더 많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어뮤즈 생장미 컬러를 테스트 해보면서 이번 가을겨울 립으로 요거다! 싶더라구요💕 ✔️케이스는 내부가 보이는 반투명 케이스라서 양을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무광이라 깔끔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이 나더라구요. 외부에 새겨진 어뮤즈 이름 역시 깔끔함을 더해주었어요:-) ✔️사각형태의 케이스라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둥글면 그립감은 좋지만 책상에 올려 놓았을 때 굴러 다녀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요런 각진 타입이 가지고 다니기는 편한 것 같아요 ✔️브러쉬 팁 부분은 둥글게 생겨서 입술에 촉촉하게 올리기 부드럽고 무난했어요 ✔️제형 자체는 바를 때 촉촉하게 올라가는데 조금 뒤 마르고 나면 픽싱되서 매트하게 딱 자리잡더라구요! 착색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마스크 쓸 때 사용하기에 너무 좋은 립이었어요😆 ✔️발색은 생장미 이름 그대로 장미빛으로 올라가는데 딥한 느낌이 아니라, 정말 맑고 촉촉하게 올라가면서 선명하고 데일리한 색감이라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색상이더라구요💓 바를 때는 연한가? 싶은데 덧바르고 픽싱되고 나면 그렇게 연하지 않은 분위기 있는 장미빛 입술을 만들어 준답니다 어뮤즈 브랜드는 이번에 처음 만나 보는데, 제형과 발색 케이스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아무데나 들고 다니기도 좋고 촉촉하게 발리는데 픽싱이 잘되서 마스크 끼고 다니기도 좋고 발색도 엄하지 않고 맑은 사랑스런 장미빛으로 너무 이뻐서 가을, 촉촉하게 바르기 좋을 틴트로 추천해드려요✨ #어뮤즈 #생장미 #생장미틴트 #어뮤즈듀벨벳 #어뮤즈틴트 #어뮤즈생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