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의 Flower In the air 입니다. 새로 나온 향수 중 하나로 역시나 매인 테마 중 하나인 붉은 꽃이 메인으로 있어요. Flower by KENZO를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ㅎㅎ
Eau De Toilette이 아니라 Eau De Parfume으로 샀어요.
Fresh, Feminie
Top Note : Raspberry, Pink pepper
Middle Note : Dazzling Rose(Rosebud, May rose absolute, Infusion of rose, Rose oxide), Magnolia, Gardenia
Base Note : White musk
Perfumer : Alberto Morillas, Firmenich.
해외에서의 묘사는 이러합니다.ㅋㅋ 한국에서는 다즐링 로즈라는 식으로 나와있는데 영문 설명에서는 장미향을 네 가지 방식으로 혼합했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뿌리기 전에 향을 가볍게 맡아보면 장미를 연상시키는 향이 납니다. 플라워바이 겐조처럼 성숙하다기 보다는 아직 풋풋한 봉오리 느낌이랄까요.
뿌리자마자 딱 드는 향들은 달콤한 분홍색의 베리류 향이고 점차 꽃향과 함께 장미를 연상시키는 향이 강해집니다. 생각보다 화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다는 게 장점이에요. 그러다 점점 머스크의 느낌이 나는데 이 머스크 역시 묵직하다기 보다는 그저 가볍게 밑에 깔아주는 느낌이고 꽃향이 잔향으로 계속 남아 상큼하게 느껴져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계절을 덜 타는 느낌의 향수라서 인생템 중 하나로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허나 굳이 계절을 보자면 봄과 여름이에요.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거든요.
향수병은 개인적으로 50ml가 가장 이쁘고 밸런스가 좋아보여서 샀어요.
#KENZO #EauDeParfume #향수
[장점]
발랄하고 화려한 꽃향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음.
[단점]
퍼퓸임에도 가벼워서 그런지 지속력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
[추천]
어려보이는 느낌, 갓 성인이 된 느낌의 플로랄(장미)향수가 좋으신 분들께는 추천. 성숙한 느낌을 바라신다면 약간 비추. 가벼운 머스크 잔향이 좋으시다면 추천. 머스크 특유의 묵직함이 좋으시다면 비추. 화려한 향이 싫으시다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