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형 글리터는 이번에 처음 쓰게 되는 거 같아요.
그동안 가루 타입을 많이 썼는데 리퀴드도 써보니 나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촉촉한 발림성에 건조되면서 피부에 밀착되더라고요.
그게 또 어찌나 착 붙어있던지 그냥 손으로 문지르면 지워지기보다 예쁘게 번지는 느낌? 이랄까?
건조되어도 이쁘고, 바르기 전에도 예쁜 글리터인데
브러시 팁과 통통한 물방울 팁으로 두 가지를 가진 멀티형 글리터라는 사실!
이거 한번 쓰면 다른 리퀴드형 글리터는 잘 안 쓸 거 같아요.
#02 샌드 핑크 로맨틱한 핑크빛을 담은 글리터에요.
이외에도 3가지 컬러가 더 있는데 모조리 다 사고 싶을 정도로 예쁜 컬러들이더라고요.
샌드 핑크는 골드와 핑크, 오렌지의 컬러를 볼 수 있는 영롱한 조합이에요.
이리저리 둘러보면 여러 가지 색깔들이 보여서 한 개만
사용해도 두 가지 이상 바른듯한 효과가 날 것 같아요.
다른 리퀴드 글리터와 다르게 팁이 두 가지 버전이라는 장점이 있고,
빠르게 건조되어서 가루날림이 일어나지도 않아요.
뚜껑 케이스 중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상단이 브러시 팁이에요.
얇고 뾰족한 브러시 형태의 팁이라서 섬세하게 터치가 가능해요.
글리터도 한가득 묻어 나오는 모습이에요.
펄을 실제로 봐야 더 이쁜데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하네요.
글로시한 립밤을 바른 듯 윤기나는 곳에 펄을 촥!
뿌린 거처럼 촉촉하고 윤기나 보이지 않나요?
촉촉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촉감이라서
립글로스나 오일립같은게 생각나더라고요.
상단 브러시 팁 바로 하단 부위를 돌려서 빼면 물방울 모양의 통통한 팁이 나와요.
넓고 많을 양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형태라서 눈덩이에 많이 사용해요.
팁끝이 폭신폭신한 형태라서 피부에 자극도 없더라고요.
바르는 면적부터가 상당히 차이 나는 브러시 팁과 물방울 팁이에요.
첫 번째 사진은 건조가 되기 전 사용한 글리터들이고요.
두 번째가 건조되고 나서 문질러본 모습이에요.
건조되고 나면 가루날림이 일어나지도 않고, 펄들이 피부에 밀착되어서
잘 떨어지지도 않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글리터가 사라져있는 눈덩이를 발견한 적 있다면
리퀴드형을 추천해요! 리퀴드형이 한번 건조되면 피부에 정말 잘 붙어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