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한 색상부터 다크한 체리핑크가
12구 매트, 쉬머로 구성되어있는 무난한 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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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OT - CAUTION - BANG BANG - FEE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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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봄에 쓰면 좋을 색인데
저는 요 파트를 제일 많이 쓰는거같아요
특히 뱅뱅은 핑크와 샴페인 색상이
오묘하게 어울어져서 존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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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Y - TURN ON - AMBITIOUS - 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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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파트가 좀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코랄도 막상 눈에 얹으면 핑크끼가 돌고 예뻐요
오히려 엠비셔스가 무난해보였는데
어울리지않는 레드 브라운이라 슬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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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ISH - YOUNG LOVE - DRUNK DIAL - PRIV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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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갈수록 딥한 컬러인데
가을, 겨울에 버건디 메이크업하기 굿!
아이홀이 좁은 편이라 많은 색을 올릴수없지만
하나씩 포인트로 바르니까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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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쉬머는 발색도 확실하고
가루날림없이 크리미한게 좋아요
핑크가 믹스된 코랄, 베이지, 플럼 등..컬러가 다채로운 편
노란끼없고 묘하게 차분한게..과즙미보다는 성숙미에 가까운듯
핑크 색조들과 잘어울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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