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은 수분감과 영양감이 황금 비율로 섞인 듯한 쫀쫀하고 부드러운 흰색 크림 타입이었습니다. 연약한 눈가에 올리고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면, 겉돌거나 밀리는 느낌 없이 피부 속으로 부드럽게 녹아들며 밀착되더군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무겁거나 끈적이는 잔여감이 전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바른 직후에 얇고 탄탄한 보습막이 눈가를 매끄럽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아침 출근 전 바쁜 시간대에 사용하고 곧바로 아이 메이크업을 해도 밀리거나 크리즈 현상이 생기지 않아 데일리로 쓰기 정말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