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퍼퓸 핸드 선샤인

탬버린즈(tamburins)

5.0

리뷰 2개
    분류
    바디케어핸드케어
    용량
    30 ml
    정가
    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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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리뷰
2026.02.19
탬버린즈 핸드크림은 오브제 같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퍼퓸 향 덕분에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선물용으로 워낙 유명해서 저도 많이 받아보고, 또 직접 선물하기도 했던 제품 중 하나예요. 디자인이 감각적이고 아담한 사이즈라 가방에 넣어 다니기에도 좋아요. 그냥 꺼내 놓기만 해도 하나의 소품처럼 보여서 만족감이 큰 제품이에요. 향은 우디, 머스크, 시트러스가 고루 어우러진 느낌이에요. 달콤하면서도 살짝 쌉싸름하고, 은은한 상큼함에 포근함까지 더해진 묘한 매력이 있어요. 딱 하나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급스럽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에요. 퍼퓸 라인답게 처음에는 향이 또렷하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은은하게 잔향이 오래 남아서 기분까지 좋아져요. 타 제품보다 향 지속력도 좋은 편이에요. 제형은 이전에 사용했던 자 사 제품 허 핸드크림과는 또 다르더라구요. 연고와 크림 사이의 쫀쫀한 텍스처로, 얇게 발리면서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이 좋아요. 겉돌지 않고 착붙 느낌이라 손이 매끈하게 정돈되는 기분이에요. 마무리감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부드러워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부담 없어요. 펌핑형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한 번에 많은 양이 나오지 않아 양 조절도 쉬운 편이에요. 소량만 발라도 보습감이 충분하고, 적당한 촉촉함이 꽤 오래 유지되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디자인은 예쁘지만 실제로 펌핑이 아주 편리한 구조는 아니고,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생각보다 빨리 사용하는 느낌도 있구요 🥹 다 쓰고 나면 케이스가 워낙 예뻐서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리필 제품이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내돈내산으로는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이지만, 향이 은근히 매료되는 향이라 재구매 의사도 있고, 선물로 받으면 기분 좋아지는 아이템 중 하나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