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 브러쉬는 파운데이션용으로 나온 제품인데, 모가 굉장히 촘촘하고 힘이 있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밀착력은 좋은 편이지만 피부에 쓸어 바를 때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어요. 얇게 펴 바르기보다는 두텁게 올라가는 느낌이라 손이 자주 가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또 모가 워낙 빽빽하다 보니 세척할 때 파운데이션이 안쪽에 남기 쉬워서 관리도 조금 번거로운 편이에요. 꼼꼼히 빨아야 해서 손이 많이 가고, 말리는 시간도 꽤 걸려요. 커버력 있게 표현하고 싶을 때는 괜찮지만, 데일리로 쓰기엔 살짝 부담스러운 브러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