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판토 트리플 베리어 크림

제형이 처음엔 약간 꾸덕한 느낌인데, 손에 녹이듯이 바르면 부드럽게 잘 펴지고 생각보다 마무리감이 깔끔하더라고요. 유분감이 살짝 있긴 한데 답답하거나 무겁진 않아요. 피부 위에 보호막이 얇게 씌워지는 느낌이라 하루 종일 당김 없이 편했어요. 며칠 꾸준히 쓰니까 피부결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특히 볼이나 입가 각질이 덜 일어나요. 각질이 고민이거나 민감 피부분들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