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은은한 장미향 같은데, 저한테는 살짝 진하게 느껴졌어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바를 땐 오일리하고 헤어 에센스같은데 바를때는 부드럽게 퍼지는데, 피부에 흡수되면 오일리함이 사라지고 실키하게 마무리돼요.
덕분에 피부결이 매끈해 보여서 프라이머 대용으로도 좋고요
민감홍조 피부인데도 트러블 없이 잘 사용중이라서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장점은
•실리콘계 성분 덕분에 매끈하고 실키한 마무리감
•오일 블렌드(호호바·올리브·마카다미아·메도우폼씨오일)로 촉촉한 윤기 유지
•프라이머처럼 결 정리가 잘돼서 화장 밀착력 ↑
•비사보롤, 아데노신 등으로 피부 진정·탄력 케어 기대
단점은
•향이 진하게 느껴져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지성 피부나 여름철엔 약간 무겁게 느껴질 수 있음
•가격대가 다소 높은편이라 계속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움
나만의팁
저는 스킨이나 토너로 가볍게 정돈한 후, 메리세럼을 한 번에 바르지 않고 손바닥에 덜어서 온도로 녹인 뒤 톡톡 흡수시키면 훨씬 밀착감이 좋아요.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프라이머처럼 피부결이 정돈돼서 화장이 훨씬 잘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