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렌시아 레드 스무디 세럼 30은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부터 독특한 제형과 상큼한 컬러가 눈길을 끌었어요~
젤 타입의 제형이라 발림성이 매우 부드럽고, 피부에 닿자마자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좋았어요!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되어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 직후 피부가 촉촉해지고, 결이 한층 매끄러워진 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당김 없이 수분감이 오래 유지되어 만족스러웠어요~ 며칠 사용해 보니 피부 톤이 한결 균일해지고, 피부 표면이 정돈된 느낌이 들었어요. 성분에 콜라겐과 나이아신아마이드, 펩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탄력과 미백, 보습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데일리 케어에 부담이 없었고,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밀림 없이 잘 맞았습니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톤 밝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