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노프라는 브랜드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브랜드예요.
패키지는 단지형 용기에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제형은 처음 봤을 때는 되직해 보여서 꾸덕하게 발릴 줄 알았는데, 막상 발라보니 밀도감은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펴 발리는 크림 타입더라구요~
피부에 올리면 녹아들듯 슥~ 얇고 쫀쫀하게 펴 발리는 느낌이라 사용감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리치한 제품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좁쌀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반면 🥲
나이가 한 살씩 들수록 너무 가벼운 제품만 바르면 속건조가 생기더라구요...
그 사이에서 딱 균형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요즘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사용하면서 답답함이나 자극, 트러블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ㅎ ㅎ
향은 무향이에요.
보통 무향이라고 해도 은은하게 화장품 향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완전 무향이라고 보시면 돼요 !
그래서 향료에 민감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바를 때는 살짝 끈적임과 윤광이 느껴지긴하지만,
금방 사라지는 편이고,
유분감이 있는 크림임에도 흡수가 비교적 빠르면서 겉돌지 않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속수분은 채워주면서도 피부 위에 얇은 보습막을 만들어주는 느낌이라 산뜻하면서도 마무리감이 좋아요.
또 비건 제품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나노기술 기반 멀티 레이어 라멜라 구조라고 하는데 정확한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발랐을 때 입자가 곱고 피부에 좀 더 촘촘하게 밀착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정제수가 없더라구요.
삼나무잎추출물이 베이스이더라구용
피부 진정에도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해 성분 19가지도 프리라 성분 면에서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b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미백이나 주름 같은 기능성 화장품은 아니라는 점 정도인데,
민감성 피부에는 이런 장벽 케어 + 수분 보습용 크림 하나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크게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자극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보습 크림이라
요즘처럼 피부 컨디션이 예민할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꽤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한 느낌이라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에요.
앞으로 재구매템이 되지않을까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