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용했을 때 가볍지만 충분히 촉촉한 제형이라 피부에 부담 없이 스며들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르는 순간 수분이 피부 깊숙이 채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시간이 지나도 쉽게 건조해지지 않아 하루 종일 편안하게 유지되었어요. 특히 세안 후 피부가 당기거나 푸석해질 때 발라주면 피부결이 한결 정돈되고, 촉촉하면서도 매끈한 윤기가 돌아서 메이크업 전 단계에도 쓰기 좋았습니다.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 속 수분 밸런스가 맞춰지는 듯하고, 잔잔한 탄력이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 피부가 전보다 건강해진 것 같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게 사용할 수 있어 예민한 피부에도 잘 맞았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바르기에 부담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