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워낙 예민하고 민감하다 보니 화장품 고를 때 항상 조심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기초 루틴도 최대한 단순하게, 보통 ‘앰플 + 수면 톤업 크림' 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이 제품은 올×에서 워낙 후기 가 많았고, 제가 기존에 쓰던 히알루론 앰플과 성분 구성이 거의 비슷 해서 비교 겸 다시 한번 사용해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했어요. 현재 판 매 중인 건 리뉴얼 버전이라 로고가 바뀌었지만, 제가 구매한 건 리뉴 얼 전 공식 판매처 제품이라 가격도 합리적이었고 용량도 넉넉해서 부담 없이 선택했습니다. HYALURONIC
제형은 정말 묽고 푸르스름한 투명 액체 타입이에요. 거의 물처 럼 흐르지만 아주 살짝 점성이 있어서 완전한 워터 제형은 아니고, 세 안 직후 얼굴에 바로 올리면 고개를 들고 바르지 않으면 똑 떨어질 정 도로 가볍습니다ㅎㅎ 처음엔 이렇게 묶어서 과연 보습이 될까 싶었는 데, 일주일 정도 꾸준히 사용하고 나서 전후 피부 상태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속이 달라졌다는 게 느껴졌어요.
B-글루칸
저는 속건조가 심해서 늘 얼굴 당김이 있는 편인데, 이 앰플을 사 용한 뒤로는 그런 불편함이 거의 사라졌어요. 겉에서 번들거리거나 무겁게 남는 보습감이 아니라, 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오른 듯한 안정 적인 촉촉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세안 후 바로 바르면 끈적임 없이 산 뜻하게 흡수되고, 토너나 팩 후에 바르면 처음엔 살짝 끈적이는 느낌 이 있지만 30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져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