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짜서 칫솔에 올렸을 때는 향이 약한가 싶었는데, 양치하면서 입안에 퍼지는 은은한 청량감이 꽤 오래가더라고요. 너무 강하지 않아서 아침 양치 때 부담이 없었고, 식사 후 양치할 때도 입안이 편했어요.엇보다 입안이 정말 상쾌해요. 양치 후에도 텁텁함이 남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입 냄새 걱정이 덜하더라고요. 점심 먹고 나서 양치했을 때 특히 그 상쾌함이 오래 유지돼서 기분이 좋아요. 아마 소금 성분이 입안의 잔여물과 세균을 정리해주는 덕분인 것 같아요.
거품은 적당히 나요. 너무 많이 일어나지 않아서 헹굴 때 편하고, 양치하는 내내 부드럽게 닦이는 느낌이에요. 혀로 치아를 만져보면 매끈매끈해서 세정력은 확실히 좋은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