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퍼페츠 베이비로션 100ml 써보니까 꽤 괜찮았어요.
처음엔 아기 로션이라 성인 피부엔 어떨까 싶었는데, 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너무 잘 맞아서 깜짝 놀랐어요. 제형은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는데, 흡수도 빠르고 끈적임 없이 마무리돼요. 그렇다고 건조한 건 아니고, 촉촉함이 은근 오래가서 하루 종일 피부가 편안했어요.
무향이라 향에 예민한 분들도 부담 없고, 전 성분이 거의 다 EWG 그린 등급이라 안심하고 얼굴까지 발라요. 특히 세안 후 당기거나, 바디 보습용으로 쓰기에 딱 좋아요. 뾰루지나 붉은기 올라올 때도 자극 없이 진정되는 느낌이라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