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틴 도화밤

모먼트 살몬은 이름 그대로 상큼한 살몬빛 코랄이에요. 처음 손등에 테스트했을 때는 색이 진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얼굴에 올리면 자연스럽게 혈색 살려주는 따뜻한 코랄이라 너무 예쁘더라고요. 딱 봄·여름 데일리 메이크업용으로 좋은 컬러예요. 질감은 새틴 타입이라 크리미하지만 번들거림 없이 부드럽게 블렌딩돼요.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톡톡 두드리듯 올리면 발색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볼 중앙에서 광대 쪽으로 살짝 퍼뜨리면 얼굴 전체가 화사하고 건강하게 보이면서, 은은하게 살몬빛이 감돌아요. 발색이 강하지 않아서 은은하게 연출하기 좋고, 필요하면 레이어링으로 조금 더 진하게 만들 수 있어요. 지속력도 하루 종일 적당히 유지돼서 수정할 때만 살짝 터치해주면 충분해요.

로즈니 컬러는 이름 그대로 부드러운 장미빛 핑크예요. 처음 손등에 테스트했을 때는 조금 어두운 로즈 핑크 같아 보여서 ‘얼굴에 올리면 진하게 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발라보니 자연스럽게 혈색 살려주는 은은한 장미빛이라 정말 예쁘더라고요. 질감은 새틴 타입이라 크리미하지만 번들거림 없이 부드럽게 블렌딩돼요.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톡톡 두드리듯 올리면 발색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볼 중앙에서 광대 쪽으로 살짝 퍼뜨리면 얼굴에 세련된 혈색과 은은한 장미빛이 돌면서 화사해 보여요. 발색이 강하지 않아서 은은하게 연출하기 좋고, 필요하면 레이어링으로 조금 더 진하게 만들 수 있어요. 지속력도 하루 종일 무난하게 유지돼서, 수정할 때만 살짝 터치해주면 충분해요.

벚꽃 컬러는 이름처럼 봄 느낌 가득한 연한 핑크예요. 손등에 테스트했을 땐 “너무 연해서 색이 잘 안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얼굴에 올리면 살짝 혈색 도는 투명한 핑크빛으로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질감은 새틴 타입이라 크리미하지만, 피부에 닿으면 번들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손가락이나 블러셔 브러시로 톡톡 두드리듯 올리면 발색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발색은 은은해서 ‘레이어링’하면 조금 더 또렷하게 만들 수 있고, 볼 중앙에서 광대 쪽으로 블렌딩하면 얼굴 전체가 화사하고 생기 있어 보여요. 지속력도 하루 종일 적당히 유지돼서,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게 유지돼요.

처음 손등에 발라봤을 때부터 ‘오, 이건 진짜 봄·여름에 딱이겠다’ 싶었어요. 이름 그대로 상큼한 복숭아빛 코랄이라 얼굴에 올리면 혈색이 확 살아나면서도 너무 튀지 않아요. 약간 달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치톤이라 데일리 메이크업용으로 완전 추천이에요. 질감은 새틴 텍스처라 크리미하게 발리지만, 피부에 닿으면 번들거림 없이 부드럽게 녹아드는 느낌이에요.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톡톡 두드리듯 올리면 은은하게 올라와서 자연스러운 혈색 연출 가능하고, 필요하면 한 겹 더 레이어링해서 조금 더 또렷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발색은 강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사용하기 좋고, 볼 중앙에서 광대 쪽으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면 얼굴이 훨씬 화사해 보여요. 지속력도 하루 종일 적당히 유지돼서, 수정할 때만 살짝 터치해주면 충분해요. 톤으로 보면 웜톤, 중간톤 피부에 특히 잘 어울리고, 쿨톤 피부는 살짝 핑크기가 도드라질 수 있으니 블렌딩 조절하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처음 손등에 테스트했을 때 색이 진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얼굴에 올리면 딱 자연스럽게 혈색 살려주는 핑크예요. 이름처럼 ‘스트로베리’ 느낌 그대로, 살짝 달콤하고 생기 있는 톤이라 얼굴에 올리면 건강하게 빛나는 느낌이 나요. 질감은 새틴 텍스처라서 크리미하지만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올리면 살짝 물광 느낌이 나면서 부드럽게 블렌딩돼요. 손가락이나 블러셔 브러시로 톡톡 두드리듯 발라주면 발색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처음 바르는 사람도 어렵지 않아요. 발색은 은은하지만 레이어링하면 좀 더 또렷하게 표현 가능해요. 저는 볼 중앙에서 광대 쪽으로 부드럽게 퍼뜨려주고, 입술에도 살짝 올려서 전체적인 화사함과 통일감을 줬어요. 하루 종일 수정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유지돼서 데일리용으로 정말 편해요.

(21-22호 봄웜라) 이 블러셔도 제가 쿨톤 때 톤그로가 좀 있는 것 같아서 웜톤 도전해볼까 하고 즉흥적으로 기획세트로 샀었는데 너무너무 예뻐요.. 😍 웜톤에 가깝기보다는 딱 뉴트럴-쿨톤에 쪼금 더 가까운 느낌?! 그래서 웜톤 분들도, 쿨톤 분들도 쓰시기 좋을 것 같아요! 단점은 크림 치크라서 먼지가 조금 잘 묻고, 여러번 올려줘야 발색이 잘 나와요🥹

처음 손등에 발색했을 때 부드럽게 녹는 듯한 질감이 인상적이었어요 크림 밤 제형이라 손끝의 체온에 살짝 눌려 부드럽게 퍼지고, 얇게 펴 바르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있었어요 복숭아 컬러는 너무 강하거나 튀지 않고 은은하게 화사한 복숭아빛이 올라와서 얼굴이 따뜻하게 살아 보이더라고요 특히 봄웜 계열이시면 톤에 잘 어울릴 것 같고 쿨톤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후기도 보았어요  얼굴 볼 부분에 톡톡 찍어 바르면 자연스럽게 물들듯이 올라가고, 손가락으로 두드려주면 경계 없이 블렌딩돼서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했어요 지속력도 준수한 편이라 하루 중반까지 색이 남아 있어서 자주 수정할 필요는 없었고, 밀착력도 괜찮아서 메이크업이 벗겨지거나 들뜨는 일이 적었어요  아쉬운 점은 가끔 발색이 약할때가 있어서 덧발라야 하고 있고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거 같아요ㅜ 총평하자면 투크 새틴 도화밤 복숭아 컬러는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자연스러운 복숭아빛 혈색을 주는 제품이라 데일리 치크로 활용하기 좋고, 발색과 지속력, 밀착력의 균형이 괜찮아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블러셔라고 생각해요.

손가락 온도로 톡톡 녹여서 부드럽게 펴 바르면 피부에 스며들듯 착 밀착되는데, 컬러가 너무 무겁지 않고 투명하게 물들어 진짜 수채화처럼 표현돼요. 퍼프로 살짝 두들기면 실키한 마무리감이 살아나고, 지속력은 조금 약해도 덧바르면 또 다시 생기 있게 표현돼요. 은은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색감이라 데일리 치크로 딱이고, 민감 피부도 무리 없이 사용했어요. 특히 메이크업 초보자도 사용하기 편하고, 아이섀도우나 립 포인트로도 활용도가 높아서 요즘 꼭 챙겨 쓰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