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솔뤼 루즈 크림

랑콤 립스틱은 워낙 촉촉함이 유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예요. 이제품은 발림성이 좋은편이라 바를때 뻑뻑하지 않고 쓱쓱 잘 바를 수 있어요. 347컬러는 굉장히 대중적인 컬러로 약간 복숭아빛 핑크 느낌인데 너무 밝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아서 얼굴 혈색 살려서 바르기 좋은 색인것 같아요. 요즘 쌩얼에 이거 하나만 발라도 어색하지 않아서 톤업 썬크림을 바른 후에 립을 바르고 있어요.

랑콤 압솔뤼 루즈 크림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이 입술에 편안하게 밀착돼요. 묽지 않고 크리미한 제형이지만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되어 은은한 광택이 예뻐요. 컬러가 선명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돼 데일리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모두 잘 어울려요. 보습력 또한 좋아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고 편안하게 유지돼요. 디자인도 세련돼서 소장욕구가 생기고, 재구매 의사 높아요.

랑콤이 촉촉해서 립스틱은 항상 랑콤을 사요. 딸이 선물로 사준건데 이 색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촉촉하게 바르기 좋은것 같아요. 너무 핑크색은 뜨고 너무 오렌지는 튀어서 싫은데 적당한 핑크에 톤이너무 밝지도 않아서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바르기 좋아요. 랑콤은 발림성이 좋아서 막 발라도 좋고, 가격이 비싸긴 한데 가격값을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 항상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