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토닝 캡슐 세럼

달바 비타 토닝 캡슐 세럼 100ml입니다. 은미백 및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정제수 대신 비타민나무수 81%, 순도 99% 비타민C, 글루타티온 리포좀을 넣었다고 합니다. 안에 있는 알갱이는 금처럼 보이지만 금은 아닙니다. 저게 비타민일까요? 피부에 바를 때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세럼인데 굉장히 물같은 제형으로 가볍게 발립니다. 여름에 바르기 좋아요.

피부타입 : 전체적으로 유분기가 없으며 세안 후 바로 얼굴이 당기는 건성입니다. 유수분 밸런스가 안맞아서 그런지 얼굴에 좁쌀이 조금 생기는 편입니다. 피부고민 : 잔주름이나 잡티가 신경 쓰이며 속건조가 있는데 웬만한 크림으로는 잘 잡히지가 않는게 고민입니다. 제형 : 점성이 거의 없이 짜면 주르륵 흐르는 제형이며, 중간중간 비타민 캡슐이 들어 있습니다. 캡슐은 피부 온도에 잘 녹는 타입입니다. 사용법 : 세안 후 스킨을 바른 후 펌핑해서 얼굴에 잘 펴발라서 흡수시킵니다. 제형이 무겁지 않아서 저는 두번정도 레이어링해서 바릅니다. 장점 : 제형이 가벼운것 치고는 속건조가 잘 잡히며 꾸준히 사용했을 때 얼굴 안색이 반톤 밝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 : 아직까지 큰 단점을 찾지 못해서 다 사용하면 재구매 할 예정입니다.

달바는 뭔가 매번 화려한 디자인에 비해서 킥 포인트가 부족한 느낌이라 실망하는데 여름이기도 하고 가벼운 비타민 제품이 필요해서 구경하다가 이번에도 화려한 디자인에 끌려서 오랜만에 구매했어요. 제형은 가볍다고 생각하는 이니스프리 비타 세럼보다 더 묽은 워터리한 텍스처에요. 수분감이 높고 유분감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가벼운 텍스처라 흡수가 엄청 빠르고 바른 거 같지 않은 산뜻한 마무리감이에요. 지성, 수부지는 4계절 사용 가능할 거 같고 건성은 여름에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사실 미백 세럼보다는 수분 세럼에 더 가까운 느낌 같아요. 향은 같은 라인의 토너, 로션보다 제일 약해서 비교적 은은하다고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