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토 쿨링 선 스프레이는 여름철에 쓰기 정말 편한 자외선 차단제예요. 스프레이 타입이라 휴대하기 좋고, 뿌리는 순간 시원한 쿨링감이 있어서 더위에 지친 피부를 즉시 진정시켜줘요. 끈적임이나 백탁 현상이 없고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물이나 땀에도 강해서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안심이 됩니다. 또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픽서처럼 화장을 고정해주고, 필요할 때마다 덧뿌리기 좋아요. 분사력이 고르게 퍼져서 넓은 부위도 쉽게 커버되고 향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데일리로 쓰기 무난합니다. 다만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는 내용물이 날아갈 수 있으니 실내나 바람 없는 곳에서 뿌리는 게 좋아요. 전반적으로 자극이 적으면서도 간편하고 시원하게 자외선을 막아주는, 30대 여성의 일상에 잘 어울리는 선 스프레이라 추천할 만한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