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머리에 바르고 말리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간편하고
제형도 산뜻한 수분크림 같아서 전혀 떡지지 않아요
보통 단백질 제품 쓰면 뻣뻣하거나 무거운 느낌 있는데
얘는 바르고 나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가볍고 부들부들~
가볍게 코팅된 듯한 윤기까지 돌아요
그리고 진짜 놀랐던 건 향기
오픈 하자마자 느껴지는 달달한 복숭아 향🍑🍑
하루종일 머리카락에서 은근히 퍼져서
헤어퍼퓸 따로 안 써도 될 정도예요
향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제품
몇 번 써봤을 뿐인데
푸석한 모발에 단백질 채워지는 느낌이 들고
끝부분 갈라졌던 머리가 확실히 차분해져서
손으로 빗어도 안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