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때문에 처음 알게 된 벨프리모 아토로션. 사실 애기 피부가 예민해서 이것저것 발라보던 중에 성분 괜찮다고 해서 샀는데요, 이게 웬걸… 요즘은 제가 더 잘 쓰고 있어요ㅋㅋ
촉촉한데 끈적임 없음 ✨
아기 로션이라고 하면 보통 유분감이 많거나, 반대로 너무 가볍기만 해서 금방 건조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근데 벨프리모 아토로션은 바를 때는 산뜻한데, 바르고 나면 은근히 오래 촉촉해요. 손 씻고 나서 급하게 바르기에도 딱 좋고, 여름철에도 끈적이지 않아서 성인인 제가 쓰기에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성분이 순해서 온 가족이 OK 👶👩🦰
아이 피부용으로 나온 거라 당연히 무자극 테스트나 EWG 등급 같은 부분 신경 써서 만든 제품이라 믿음이 가요. 저는 피부가 건조하고 약간 예민한 편인데, 바르면 트러블이 덜 올라오고 피부결이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아이 거라 안심하고 저도 같이 쓰고 있어요.
용량·가격 대비 만족도 👍
솔직히 아기 로션이라고 하면 용량이 작아서 금방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벨프리모 아토로션은 넉넉해서 듬뿍 발라줄 수 있어요. 가성비도 꽤 괜찮아서 “굳이 어른 로션 따로 살 필요 있나?”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총평 💚
아이용으로 샀다가 제가 더 열심히 쓰는 로션
산뜻 + 촉촉 + 무자극 3박자 다 잡음
온 가족이 쓰기 좋은 멀티템
아기 로션으로만 생각했는데, 이젠 제 데일리 바디 로션으로 정착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