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존 지성, 유존 건성입니다. 봄가을 환절기엔 얼굴이 좀 가렵기도 하구요~ 하얀 피지도 조금씩 올라오는 편입니다.
날이 더워지니 크림을 바른 피부에 먼지가 덕지덕지 붙는 느낌입니다. 하얀 피지가 올라오길래 저녁 세안 전 오일로 롤링하여 제거하고, 세안 후 스킨 에센스 세럼 바르고 크림 대신 요 브이큐엠 브이큐엠 파이토신 하이브리드 크림을 발라주었어요.
솔직히 한 통 다 써 가는 지금도 뭔가 달라진 느낌은 못 받았어요. 근데 그건 다른 화장품들도 마찬가지였으니 좋아지는 거겠지~ 하고 그냥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색상 때문인지 얼굴에 바르면 조금 환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메베 바르듯이 손가락으로 오랫동안 문질러 주어야 하구요, 큰 단점으로는 화장할 때 밀려요,, 많이 밀려서 다 씻어내고 새로 화장한 적이 몇 번 있을 정도예요. 그래서 저녁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별그램에서 광고하는 거 혹해가지구 6만원 넘게 투자하고 산 건데 다 사용 후 다시 구입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