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페탈 블러 크림 블러쉬 - 조이 리뷰!
디어달리아의 페탈 드롭 블러쉬를 잘 사용 중이라 블러 버전도 궁금해져서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페탈 드롭 보다 좀 더 꾸덕한 질감이고 발색도 확실하게 올라가는 편인 것 같아요
블러리한 제형의 립 틴트를 바르는 느낌이고 팁 그대로 바르면 엄청 화사하고 확실한 발색인데 퍼프나 손가락으로 두드려 펴바르면 조금 더 차분하고 부드럽게 안착됩니다! 그래서 색감을 확실하게 올리고 싶으면 2~3번 정도 레이어링 해줘야 해요
조이 색상은 확신의 쿨톤 분들이 좋아하고 잘 사용하실 것 같은 청량한 쿨 핑크 색상입니다 확실히 쿨!!한 느낌이에요
광고 같은 곳에서는 얼굴에 팁 그대로 찍고 손으로 펴바르는 방법을 많이 쓰던데, 저는 그렇게 하니까 베이스랑 엉기거나 밀리는 경우가 좀 있어서 저는 손등에 먼저 덜어낸 다음에 손가락 퍼프로 양조절 해서 살살 올리는 방법이 베이스가 덜 까지고 좋았습니다!
블러리하게 마무리 되다 보니 모공 부각 같은 건 없었고 지속력도 꽤 좋은 편이었어요 바를 때 양조절, 힘조절 해서 바르지 않으면 베이스가 까지기 쉬워서 바르는 방법이 살짝 번거롭다는 점만 빼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블러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