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트러플 올인원 더블 크림

달바 화이트 트러플 올인원 더블 크림은 두 가지 제형이 한 통에 들어 있어서 계절이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조절해서 쓰기 괜찮더라구요ㅋㅋ 건성인 저는 주로 크리미한 쪽을 많이 썼는데, 확실히 보습감이 오래가고 피부가 편안했어요. 라이트한 쪽은 여름이나 낮에 쓰기 부담 없어서 은근 활용도가 좋았고요. 다만 “와, 대박 촉촉하다” 이런 느낌보다는 무난하게 속건조 안 생기고 피부 표면이 매끈하게 유지되는 정도였어요.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크게 밀리지 않고 은은한 윤기 덕분에 베이스가 잘 먹는 건 장점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무난한 크림이라는 인상이 강했어요.

마치 짬짜면같은 매력있는 크림이예요 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배합을 다르게 섞어서 바르면 돼요 한쪽은 영양감이 느껴지는 백색의 무거운 크림이고 다른 한쪽은 투명한 노란색의 정말 가벼운 젤 같아요 섞지많고 따로 발랐을때는 너무 리치하고 너무 가볍고요 흰색크림 콩알만큼에 노란색젤은 콩알보다 조금 크게 떠서 섞어서 발라주면 피부가 정말 쫀쫀하고 보습도 잘되요 다쓰면 또 생각날것같은 크림이예요 재구매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