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사용 후기
저는 지성 피부에 땀을 많이 흘리고 약간의 냄새와 끈적임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특히 땀 억제 성분이 들어있는 일반 데오드란트는 사용할 때마다 피부가 따갑거나 간지러운 경우가 있어 순한 제품을 찾았습니다.
유리아쥬 데오드란트 두세르는 알루미늄염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으로 순하다는 점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제형은 롤온 타입인데, 바를 때 쿨링감이 느껴지면서 빠르게 산뜻하게 흡수되어 좋았습니다. 사용 후 피부가 하얗게 남거나 끈적임이 없어 옷에 묻어날 걱정이 없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순한 성분과 쾌적한 사용감입니다. 자극 없이 민감한 겨드랑이 피부를 편안하게 해줍니다. 땀을 억제하는 기능보다는 냄새를 중화하고 땀으로 인한 꿉꿉함이나 불쾌감을 줄여주는 데오도라이징 기능에 충실했습니다. 덕분에 하루 종일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냄새와 자극 없는 순한 사용감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완벽한 제품입니다. 향도 은은해서 다른 향수와 섞일 염려가 없습니다.
🌷아쉬운 점은 땀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효과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제 땀샘의 문제이니 크게 상관은 없기는 했어요.
🌷몇 년째 재구매하는 제품이며 재구매 의사는 매우 높습니다.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데오드란트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