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 시카 워터리 크림 쿠션

제가 써본 프리메라 나이아 시카 워터리 크림 쿠션은 정말 ‘물광 베이스’ 그 자체였어요. 수분감 가득한 크림 제형이 촉촉하게 스며들면서도 가볍게 피부를 감싸주고, 투명한 윤광이 은은하게 빛나서 기분 좋은 광채를 만들어줬어요. 커버력은 자연스럽게 잡아줘서 잡티와 홍조를 적당히 정돈해주지만, 두껍게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피부 톤을 환하게 정리해주고, 전체적으로 맑고 생기 있는 피부표현이 가능했어요. 특히 건조한 계절에도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느낌이라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하루 종일 유지됐어요. 퍼프 톡톡 두드려가며 사용하면 밀리거나 들뜨지 않고, 손으로 바르면 물광감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라 상황에 따라 연출도 가능했어요.

처음 퍼프에 덜어 얼굴에 톡톡 두드렸을 때, 워터리하면서도 은은한 광과 촉촉함이 동시에 전해져서 정말 놀랐어요.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도 무겁지 않아 답답함 없이 가볍게 표현되고, 특히 속은 촉촉하고 겉은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게 마음에 들었답니다. 커버력도 적당히 있어요. 작은 잡티와 홍조는 자연스럽게 커버되면서, 너무 묻어나거나 밀리지 않아서 수정화장 없이 하루 종일 자연스럽고 깔끔한 피부 톤이 유지됐어요. SPF 50+ PA++++ 자외선 차단 기능 덕분에 여름철 자외선 걱정 없이 바삐 외출할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민감하거나 피부가 자극 받기 쉬운 날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밀착돼서 안심이었고, 끈적임 없이 가볍게 마무리되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데일리 쿠션이에요. 저는 특히 속보습과 자외선 차단이 동시에 필요할 때 정말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이 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