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덕후로써 새로운 마스크팩 써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프리메이 블루 모이스처 앰플 마스크를 사용해봤어요!
후기들 중에 앰플이 너무 묽어서 흐른다, 시트가 포장지에 붙어서 꺼내기 힘들다는 평도 있었는데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시트 꺼내기도 편했고,
전체적인 사용감이 메디힐 마스크팩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
시트를 꺼내보면 앰플이 진짜 가득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너무 묽지 않은 적당한 점도의 촉촉한 에센스 제형이에요.
비건 시트라 그런지 시트 자체도 부들부들하고, 피부에 착 감기는 밀착감이 아주 좋았어요.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부담 없고,
얼굴에 붙였을 때 자극 없이 쿨링감이 살짝 느껴져서 진정 효과에도 도움되었어요.
20분 정도 붙였다가 떼어내면 유수분 밸런스가 딱 맞게 잡히는 느낌!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돼서 만족도 높았어요 😊
가성비 좋고, 데일리로 휘뚜루마뚜루 쓰기 딱 좋은 수분·진정 마스크팩이에요!
저처럼 마스크팩 자주 쓰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