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핸드워시

집에 놓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진 건 상큼한 시트러스 오렌지향이에요.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은은하게 퍼지는 과일향이라 손 씻을 때마다 기분까지 좋아져요. 거품도 풍성하고 부드럽게 나와서 아이랑 함께 쓰기에도 자극이 없고, 세정력은 깔끔하면서도 손이 당기지 않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펌프가 한 번에 적당량이 나와서 사용하기 편하고, 패키지도 깔끔해서 욕실 분위기까지 산뜻해져서 만족도가 높아요. 데일리 핸드워시 찾는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성분이 좋아서 샀는데 사용감도 좋았어요. 거품이 바로 나와서 좋았고 세정도 잘 되구요. 손에 뭔가 미끄덩거리게 남는 느낌이 없고 향도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이건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모든 핸드워시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긴 한데 이 제품도 겨울에 사용하면 좀 건조해져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것같긴 해요. 그래도 리필사서 세 통째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