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톤 아이섀도우

전체적으로 브라운 계열이라 비스킷 같은 색감이 귀여워요 왠지 구워진 느낌 역시 이 제품도 쉬머 펄이 반짝반짝 너무 예뻐요.. 색이 자연스러운 느낌이라서 데일리하게 쓰기 좋아요 케이스도 귀엽고 작고 가벼워서 좋아합니다~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도 좋아요 안에 내장팁도 들어있어서 따로 브러쉬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간편하게 밖에서 수정화장할 때 쓰기 좋을 것 같아요

여러컬러를 레이어링해도 경계지지않고 물들듯이 발색되는점이 가장 좋은 팔레트였답니다. 무알콜, 무광물류, 타르계 색소 미사용이라는점이 더 관심이갔던 제품이였어요. 특히 3호 비스킷브라운은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맑은 베이지와 펄 소프트 브라운 구성으로 누디한느낌이나는 팔레트로 레이어링하면 차곡차곡 투명히쌓이는데 탁해지지않아서 좋았어요.

일반적인 섀도우의 택스쳐는 매트하고 뽀송한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고운입자가 촉촉한느낌으로 발려 가루날림이 없는점이 가장 좋았답니다. 2호 드라이로즈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펄 핑크 브라운 구성으로 라벤더느낌이나는 핑크가 독특하더라고요. 라벤더핑크인데 이제 웜도사용이가능한 뮤트핑크여서 어디서도 보지못한 느낌이였어요.

4구팔레트로 완전 매트한게 아니라 실크느낌의 광이나는 세틴질감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더라고요. 1호 오렌지가나슈 컬러는 생기있는 느낌의 오렌지톤과 따뜻한 브라운톤이 적절히 섞인 구성으로 은은한 오렌지빛이 포인트였어요. 특히 왼쪽아래있는 쿠퍼펄의 반짝임이 각도에따라 예뻐서 눈길이 가더라고요. 펄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장하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