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바르면 진짜 혈색이 살아나요…! 😍
제가 원래 피부가 좀 칙칙해서 베이스 전에 뭘 발라도 화사함이 잘 안 사는 편인데, 세잔느 핑크 바르면 피부톤이 싹- 환해져서 얼굴이 확 살아보여요.
톤업이라기보단 은은하게 핑크빛 혈색을 얹어주는 느낌이라서, 과하게 하얗게 뜨는 거 싫어하는 분들한테 완전 추천이에요.
제형은 살짝 촉촉한 편인데 끈적임 없이 밀착돼서 파운데이션이 잘 먹고, 무너짐도 깔끔해요 👍 데일리로 막 쓰기 좋아요. 저는 주말에 가볍게 외출할 때 이거만 바르고 파우더 살짝 해도 ‘피부 좋아 보인다’는 소리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