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블렌딩 스며밤

슬림한 패키지라 파우치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 편하고, 거울 없이도 쉽게 덧바를 수 있어요. 바비핑크는 쿨·웜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색감이라 친구들도 하나씩 사서 쓰고 있습니다. 여행 갈 때 립밤과 립컬러를 따로 챙길 필요 없이 이거 하나면 충분해요. 컬러가 은근하게 비쳐서 매트 립도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로 연출됩니다. 단독으로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딱이에요.

이거 진짜 기대 1도 안 했는데 진짜 예뻐요 … 디어*리아 브랜드 느낌도 나는데 그 하트 블러셔 아시져 그거랑 색 비슷하면서 얇게 발리거 더 예뻐요…. 근데 정말 단점은 피부 화장 두껍게 하시는 분들은 머리카락 스치면 좀 지워질 수도 있어요 살짝 기름이 있는 느낌이라 근데 그 광이 정믈 …예버서 최애 블러서 됐습니다 색은 브라이트분들이 잘 맞으실것같고 생각보다 안튀는듯 튀고 블러셔 역할을 잘 해줘서 너무 만족해요 용량이 너무 작고 양조절이 좀 어려워서 ㅠㅠ 그건 좀 슬프지만 그래도 예뻐요.. 밑에 크기 사진 있어요

다른 컬러에 비해 여리여리해서 더 손이 많이 가는 컬러에요 흘러내리는 제형이라 조금스럽게 짜줘야되요..ㅎ 수채화처럼 발색되요 !!! 손으로 톡톡 두드려 발라도 좋지만 스파츌러로 얇게 도포해서 발라주면 더 이쁘게 발색되요 흔든 후에 짜주셔야 제형이 분리가 안되요 !!! 사이즈도 아담해서 휴대용으로도 좋아용 사용하기 좀 귀찮을수도 있지만 컬러 자체는 이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