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손등에 올렸을 때부터 제형이 정말 신기했어요.
첫 사용감부터 미세한 로즈 마이크로 버블이 피부 위에서 바르자마자 슥 스며드는데, 그 감촉이 정말 독특했어요. 바를 때마다 알맹이가 금세 부드럽게 흡수되는 느낌이라 여러 번 감탄했어요.
제형은 오일과 세럼이 혼합된 타입이에요.
그렇다고 너무 오일리하거나 무겁지 않고, 끈적임도 없어서 수부지 피부인 저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향은 은은한 장미향인데 인위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플로럴 향이예요. 가을,겨울에 더 잘 어울릴법한 화장품 향이 느껴져요.
피부에 즉각적으로 윤기가 돌고 매끈해 보이는 게 바로 느껴졌어요. 첫날부터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저는 예민한 피부라 고가 브랜드 제품도 잘 안 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세럼은 자극감이 전혀 없었어요.
3~4일 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니, 푸석했던 피부결이 훨씬 정돈되고 속건조가 잡히면서 촉촉함이 오래가더라고요.
피부 탄력도 쫀쫀해진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건성분들이 쓰시기 좋을 세럼이고, 여름보다는 지금같은 환절기 가을,겨울 사용하시길 추천드리고싶어요.
가격대가 높은 건 사실이지만, 비싼만큼 값어치하는 제품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