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가 둥근 롤온 타입이나 마사지 팁 형태로 되어 있어서, 손에 묻히지 않고도 고민 부위에 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되거든요. 끈적임이 거의 없고 바르자마자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져서, 열이 오른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기분이 정말 상쾌해요.
꾸준히 써보니 가장 먼저 체감된 건 잔머리의 힘이었어요. 머리카락이 갑자기 풍성해지는 마법 같은 일은 아니지만, 헤어라인 쪽에 힘없이 가늘었던 모발들이 조금씩 탄탄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발라주는게 중요해요오~~~!
향도 은은한 허브 향이라 거부감이 없고, 사이즈도 작아서 파우치에 쏙 들어가니까 여행 갈 때 챙기기도 좋더라고요. 비싼 탈모 케어가 부담스럽거나, 이제 막 헤어라인 관리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입문용으로 이만한 게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