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오 드 퍼퓸

요즘 블랙베리 향에 빠져서 쿠팡에서 급하게 충동구매한 제품 용량 대비 가격 저렴하고 용기도 심플하니 너무 싼티나지 않고 그립감도 괜찮아 휴대하기 좋아보였는데.. 이름만 오드퍼퓸이지 지속력이 과하게 떨어져서 수시로 뿌려줘야 하고 싼티나는 남성용 스킨 냄새가 나서 외출할때 한 두번 뿌려보고 지금은 거의 룸미스트처럼 집에서 막 쓰고 있음 이 가격에 엄청 고급진 향을 기대했던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닌 듯 개인적으로 완전 돈 아까운 아이템

폴메디슨 시그니쳐 오 드 퍼퓸 라인중 하나인 블랑세 향 화이트 플로럴의 순수함과 바이올렛의 우아한 향이 주는 클래식한 향 부드러운 머스크향과 따뜻한 우디노트가 조화를 이뤄서 비누향이 난다는데.. 머스크향은 거의 없는듯 그냥 진짜 좋은 세제로 잘빤 옷에서 나는 그런 산뜻한 향이 난다. 햇빛 짱짱한날 뿌려주면 다들 좋은 향 난다고 산뜻하다고 해주는 향이다. 가격이 착해서 막 쓰는 제품

폴메디슨 솔직히 퍼퓸 치고는 가격이 너무너무 착해서의심반 기대반으로 제품을 사봤다. 다른 여타의 브랜드들 처럼 깊고 묵직한 향은 없지만 갓 빨고난 후의 옷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향이 난다 블랙베리지만 달달한 향보다는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향이 더 주를 이루는듯하다 가벼운 모임이나 일상생활에 부담없이 뿌리고 다니기 너무 편한 제품 이다.. 용량도 넉넉해서 막 뿌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