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드라이 샴푸 파우더는 저같이 아침에 머리감고 나와도 저녁되면 다 떡져버리는 사람을 위한 제품이에요.
뚜껑을 열고 머리에 3, 4번 톡톡 두드리면 하얀 가루같은게 머리에 묻게 되는데 이 때 머리빗으로 몇 번 빗어주면 머리가 방금 감은 머리처럼 보송보송해져요. 브러쉬가 부드럽고 넓게 되어있어 굳이 힘들이시지 않아도 넓게넓게 발라질 거에요
사실 많은 분들에게 드라이 샴푸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리라 생각이 들어요.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죠('빗으로 빗었는데 가루가 남아있으면 어떡해야 하지..', '정말 저런다고 머리가 나아질까?' 등등)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가기 전 가방 속에 이 샴푸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나가는 게 버릇이 됐을 정도로 애용하고 믿으며 사용 중인 제품이에요. 가루는 쉽게 날라가서 빗으로 빗으면 하얀끼가 전혀 안남고요, 효과는 정말 너무 좋습니다. 어떨 때는 그냥 오늘은 샤워하지 말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드라이 샴푸라 스프레이형보다 덜 자극이 됩니다. 저는 제 떡지는 머리가 싫어서 스프레이형도 사용해 봤는데 스프레이형은 너무 두피가 따갑더라구요.
꼭꼭 써보세요!! 안 믿기면 올영세일할때라도 한 번 사용해보세요. 어느샌가 10개씩 쟁여놓는 나 자신을 발견하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