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나라 뽀얀쌀 맑은톤 토너를 한 달 정도 사용해봤는데, 정말 이름처럼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우선 토너 자체가 워터리한 제형이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었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쌀 추출물의 미백 효과 때문인지 꾸준히 사용하니 피부 톤이 한결 균일해지고 환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세안 후 피부가 푸석해질 때 이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닦아내거나 레이어링해서 흡수시키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됐습니다.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은은한 쌀 향이 기분까지 좋게 해줬어요.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아 넉넉하게 사용해도 부담이 없어 데일리 토너로 강력 추천합니다. 맑고 부드러운 피부를 원하신다면 한 번 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