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헤어 오일 [히노키]

머리카락이 얇고 부스스한데 이거 바르고 나서 차분해지고 부드러워졌어요🫢 처음에는 향기 때문에 구매했는데 효과도 좋아서 재구매할 것 같아요☺️ 특히 히노끼향이 너무 좋은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긴해요 우디한 향 좋아하시면 다 좋아실 것 같아요! 저는 저녁에 머리 감으면 오후쯤 기름져서 바를 때 소량만 쓰는데 그 정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30ml입니다! 생일 때 선물로 받아서 너무 잘쓰고 있어요. 제가 히노키 향을 정말 좋아하는데 머리 셋팅하고 마무리할 때 요 오일을 쓰니까 향수 뿌리는 것처럼 기분이 확 좋아지더라구요.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머리가 푸석푸석해지지 않게 잘 잡아줍니다!! 흡수도 빨라서 쓰고 나서 저는 사용 후 따로 손을 씻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았어요!! 용기도 귀여워서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당!!

아도르 헤어오일은 동글하게 귀여운 바틀 디자인에 향도 은은하먄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전 반곱슬이기도 하고 매번 펌을 한 상태라 그런지 머릿결이 푸석거리고 잘 상하거든요. 그래서 샴푸할 때 트리트먼트는 필수고, 머리감고 나서도 헤어오일이나 에센스를 꼭 발라주어야 그나마 좀 매끄러운 머릿결이 될 수 있어요. 머리에 물기 있는 상태에서 오일 2-3펌프를 짜서 발라주면 드라이 전 모발 보호에 좋아요. 히노끼 향이 강하진 않더라고요.

겨울철 머리가 유난히 건조해지던 찰나에 지인에게 생일선물로 받게 되어 사용하고 있는 아도르 퍼퓸 헤어오일이에요. 사실 선물은 10월에 받았는데..ㅎㅎ 이제야 쓰고 리뷰하게 되네요. 쓰고 나니까 두 달동안이나 묵혀놨던 게 후회될 정도로 괜찮은 헤어오일이었어요! ​ 저는 온 몸이 조금 건조한 편인데, 특히 머리카락이 얇고 두피도 조금 건조해서 항상 트리트먼트를 달고 사는 사람이었는데요.. 봄여름에는 괜찮지만 가을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머릿결도 조금씩 푸석해져요. 그 중에서도 제일 문제는 정전기 입니다!!! 이것때문에 밖에 나갈 때마다 헤어 미스트를 챙기거나 그냥 머리를 묶어버리거나.. 허허.. 꽤 고생하고 있던 찰나였어요. ​건조함 잡기에 헤어오일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막상 쓰려하니까 너무 무겁지 않을까..? 안그래도 모발이 얇은데 두상에 딱 붙어서 웃겨보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들었었어요. 그러던 중 정전기때문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일전에 선물받은 헤어오일을 꺼내 쓰게 되었는데요! ​바르고 나니까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오일이라 무겁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르고 나면 참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이랍니다! ​ ​ 비포에프터로 확연한 차이를 봤는데, 하루종일 머리에서 좋은 냄새가 나고 정전기도 덜 했어요. 저는 히노키향을 사용하 고 있는데 총 4종류의 향이 있다고 해요. 취향에 맞춰서 골라 쓰기 좋을 것 같아요. 손상도에 따라서도 고를 수 있어요! 일단 퍼퓸 헤어오일답게 향이 너무 부드럽고 차분해서 좋았어요. 히노키는 정말 히노키탕에 들어간 것 처럼 마음이 차분해지는 향이랍니다.. *c(⌒(_*´ㅅ`)_ 노곤노곤.. 패키지 자체도 노란빛의 유리용기에 담겨있어 고급스럽더라구요✨ ​ ​ ​ 결론 : 정전기가 덜해지고 머릿결이 차분히 정돈되는게 너무 마음 에 들었던 헤어오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