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존은 지성, 유존은 건성이 있는 복합성 피부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그놈의 번들번들 기름은 아직도 열일중입니다. 그래도 20대 때 보다는 준 것 같기도 한데 여전히 번질번질 합니다. 피지도 꽤 있어서 관리한다고 하는데도 화이트헤드는 항상 보이네요.
위오 어성초 바하 필링 토너패드는 바하성분으로 각질을 녹여주어서 피부가 부드럽게 유지되는 편입니다. 패드가 커서 부분적으로 세 장 정도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하실 때 패드로 쓸어내리지 마시고 피부 위에 올려두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따갑더라구요.
집게가 뚜껑에 부착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큰 효과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로 각질 정돈을 해주어서 그런지 매끈해진 피부로 겨울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