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핸드 앤 네일 크림은 정말 자주 구매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여러 제품을 써봤지만, 꾸준히 손이 가는 건 결국 카밀 핸드 앤 네일 크림 클래식이에요.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고, 자극적이지 않아 사용 후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제형은 부드럽고 촉촉한 편인데, 바르자마자 손에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이 거의 없어요. 손을 바르고 바로 키보드를 칠 수 있을 정도로 산뜻한 마무리감이 마음에 듭니다. 보습력도 꽤 오래가서 하루에 몇 번만 발라도 충분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용량도 적당해 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 좋습니다. 부담 없이 데일리로 쓰기 좋은 핸드크림이라 늘 만족하며 사용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