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한 컬러는 DIOR 어딕트 립스틱 652 로즈 디올이에요. 평소 데일리로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MLBB 계열을 좋아해서 이 컬러를 선택했는데, 실제로 발라보니 생각보다 더 활용도가 높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먼저 느낀 건 발림성이 정말 부드럽다는 점이에요. 입술에 닿자마자 살짝 녹듯이 발리면서 뻑뻑함 없이 매끄럽게 올라가서, 립밤 없이도 편하게 바를 수 있었어요. 한 번만 발라도 컬러가 자연스럽게 올라오고, 두 번 정도 레이어링하면 색감이 더 또렷해지면서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652 로즈 디올 컬러는 차분한 로즈 핑크 톤이라서 얼굴 톤을 크게 타지 않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색감이었어요. 쌩얼에 가볍게 발라도 어색하지 않고,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손이 자주 가는 컬러였습니다.
사용감도 꽤 인상적이었어요. 이 제품은 립스틱이지만 글로시한 광택감이 살짝 도는 타입이라 입술이 더 촉촉하고 도톰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바르고 나면 입술 주름이 도드라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커버되는 느낌이라, 건조한 날에도 비교적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촉촉함 유지력이에요. 완전 매트 타입이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묻어남은 있지만, 대신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지 않고 편안한 상태가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장시간 외출할 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디올 어딕트 립스틱 652 로즈 디올은
부드러운 발림성,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컬러, 촉촉한 광택감까지 균형이 잘 잡힌 제품이었어요.
특히
✔ 자연스러운 MLBB 립을 좋아하는 분들
✔ 촉촉한 립스틱을 선호하는 분들
✔ 데일리로 부담 없이 사용할 컬러를 찾는 분들
이런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